검색결과
  • 더 빨리! 많이! 재미있게! 신문을 읽고 잡지를 만들고 소설을 쓰다

    더 빨리! 많이! 재미있게! 신문을 읽고 잡지를 만들고 소설을 쓰다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상트페테르부르크: 저널리즘의 시대   도스토옙스키가 창간한 잡지 ‘시간’에서 기고를 담당한 문학평론가 아폴론 그리고리예프 마침내 도스토옙스키는

    중앙선데이

    2018.05.12 02:00

  • 신랑의 갑작스런 발작은 신부를 절망케하고

    신랑의 갑작스런 발작은 신부를 절망케하고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노보쿠즈네츠크: 비참한 결혼   노보쿠즈네츠크 기념관 마당의 흉상. 탄생 180주년을 기념해 알렉산드르 브라긴이 2001년 만들었다.   “나

    중앙선데이

    2018.05.05 02:00

  • 어이할꺼나, 이 끝모를 증오를

    어이할꺼나, 이 끝모를 증오를

    “농민 죄수들은 거칠고 사악하고 분노로 가득 찬 인간들이야. 귀족에 대한 그들의 증오는 한계를 몰라. 기회만 주어졌다면 우리를 산 채로 잡아먹었을 거야.”     도스토옙스키가

    중앙선데이

    2018.04.07 02:00

  • 시베리아 유형지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시베리아 유형지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도스토옙스키. 니콜라예프의 1969년 리놀륨 판화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밤 10시 반에 이륙한 아에로플로트 비행기는 새벽 5시 반에 옴스크 공항에 착륙했다. 아직 4월인데

    중앙선데이

    2018.03.17 02:00

  • 도스토옙스키, 죽다 살아나다

    도스토옙스키, 죽다 살아나다

    미하일 페트라셉스키(1821~1866)의 초상화. 작가 미상 도스토옙스키의 삶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일을 딱 하나만 뽑으라면, 바로 ‘페트라셉스키 서클’ 사건이 될 것이다. 이

    중앙선데이

    2018.03.11 02:30

  • 나를 좀 인정해달라고

    나를 좀 인정해달라고

    사모키슈-수드콥스카야가 그린 『분신』의 삽화(1895) 페테르부르크는 건설 당시부터 수많은 전설과 괴담의 진원지였다. 유령은 귀족들 사이에서 구전되던 이른바 ‘살롱 민담’과 온갖

    중앙선데이

    2018.02.25 02:00

  • 2018.02.11 문화 가이드

    2018.02.11 문화 가이드

     ━  [책]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저자: 문경수 출판사: 동아시아 가격: 1만4000원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도를 탐험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책. 화산섬 제주를 속속

    중앙선데이

    2018.02.11 02:00

  • “책이 팔려야 입에 풀칠이라도 …” ‘독자님’ 입맛에 맞춘 소설 주인공

    “책이 팔려야 입에 풀칠이라도 …” ‘독자님’ 입맛에 맞춘 소설 주인공

    구소련 인민 예술가 레베제프가 그린 러시아 비평가 벨린스키(1948) 나는 러시아에 가면 보통 전철로 이동한다. 낡긴 했지만 정확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는데 전철만한

    중앙선데이

    2018.02.11 02:00

  • 텍스트와 비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쁨, 명화독서

    텍스트와 비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쁨, 명화독서

    시나 소설을 읽다 보면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 때가 있다. 어떤 그림을 보다 보면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한다. 일반인도 그럴진대 정작 소설가나 화가는 어떨까. 텍스트와 비주얼

    중앙선데이

    2018.02.04 02:00

  • 누가 아버지를 죽였나

    누가 아버지를 죽였나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2017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작품. 지난해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모전 리딩공연

    중앙선데이

    2018.01.07 02:00

  • 화합에 굶주린 러시아를 울렸다

    화합에 굶주린 러시아를 울렸다

    러시아 화가 바실리 페로프가 1872년 그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초상화  ━  Фёдор М. Достоев́ ский   러시아의 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

    중앙선데이

    2018.01.07 02:00

  • [세상 속으로] 함부르크필 연주회, VR·AR 통해 실시간 공짜로 본다

    [세상 속으로] 함부르크필 연주회, VR·AR 통해 실시간 공짜로 본다

     ━ 고급 예술시장 파고드는 IT 지난달 열린 독일 ‘엘프필하모니’ 개관 기념 공연은 전 세계에서 관객 81만 명이 고화질 가상현실(VR) 영상으로 관람했다. [사진 엘프필하모니]

    중앙일보

    2017.02.18 01:00

  • [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의 5월 키워드는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입니다.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전세계적인 문제들이 인류 앞에 놓여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6.05.01 09:16

  • [주목! 이 책] 발도르프학교의 수학 外

    [주목! 이 책] 발도르프학교의 수학 外

    발도르프학교의 수학(론 자만 지음, 하주현 옮김, 푸른씨앗, 400쪽, 2만5000원)=발도르프 교육론을 수학자의 관점에서 도표와 예시로 설명한 수학 교육서. 너무 일찍부터 추상을

    중앙일보

    2016.04.30 00:06

  • [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의 5월 키워드는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입니다.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전세계적인 문제들이 인류 앞에 놓여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중앙일보

    2016.04.30 00:04

  • 작가 김진명, 한 권의 책이 생각을 바꾼다 인생을 바꾼다

    작가 김진명, 한 권의 책이 생각을 바꾼다 인생을 바꾼다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전민규 기자현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책이 문학작가들 정치·경제 등 지식 범위 넓혀야문학적 향기만 좇다 한국소설 가뭄이 와“책을 읽는다는 건 한 사람의 정신과

    중앙일보

    2015.09.23 00:10

  • 무리에 묻어갈 수 없는, 하나뿐인 ‘원본’이니까

    무리에 묻어갈 수 없는, 하나뿐인 ‘원본’이니까

    히로시마나가사키에 떨어져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핵폭탄. 그 폭탄을 만든 과학자의 책임은 무엇인가? [사진 위키피디아] 1937년 12월 13일, 중국 국민당 정부가 충칭(重慶)

    중앙선데이

    2013.09.08 01:32

  • 서구 흉내내기로 따라잡은 ‘근대 러시아의 아버지’

    서구 흉내내기로 따라잡은 ‘근대 러시아의 아버지’

    고드프리 넬러(1646~1723)가 1698년에 그린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 상투를 자르지 않는, 독재 없는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가능했을지 모른다. 역사는 그렇게 흐르지 않았다.

    중앙선데이

    2012.07.22 00:32

  • 아는가, 만년필 쓰는 기쁨

    아는가, 만년필 쓰는 기쁨

    현대사는 만년필이 써내려갔다. 1927년 세계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찰스 린드버그는 워터맨으로 비행 기록을 남겼다. 45년 제2차 세계대전 휴전 협정은 파카51로,

    중앙선데이

    2012.01.07 19:34

  • ‘모라비아 민속’ 통해 음악의 길 개척 노년엔 여제자 짝사랑하다 거절 당해

    ‘모라비아 민속’ 통해 음악의 길 개척 노년엔 여제자 짝사랑하다 거절 당해

    일제 때 독설의 문학평론가 김문집은 이상을 두고 이렇게 평했다. “이상의 작품쯤은 동경 문단에서는 여름철 맥고모자처럼 흔하다.” 솔직히 그리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변경 예술인

    중앙선데이

    2011.10.15 21:49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

    발트해 핀란드만 동쪽 끝 네바강 하구에 위치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러시아 수도였던 곳. 러시아의 서유럽 창구였

    중앙일보

    2011.09.22 00:07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⑩ 스타 탄생 (중)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⑩ 스타 탄생 (중)

    배우전문학원에 등록했을 때 수업료를 빌려준 형 강신구 공군 대령(왼쪽). [중앙포토] ‘자존심 상하는 일을 당하면 화낼 것이 아니라 와신상담해 자신을 회복해야 한다’는 내 신념을

    중앙일보

    2011.05.06 00:33

  • 마더콤플렉스와 섹슈얼리티의 불편한 동거

    마더콤플렉스와 섹슈얼리티의 불편한 동거

    영화 ‘블랙 스완’이 연일 화제다. ‘레옹’의 꼬마 소녀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내털리 포트먼이 선과 악을 오가는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하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기 때문이

    중앙선데이

    2011.03.05 23:00

  • 이문열과 함께한 러시아 문학기행

    이문열과 함께한 러시아 문학기행

    모스크바 남쪽 시골마을 멜리호보의 들머리에 선 체호프 문학박물관은 체호프의 생전 체취를 잘 보존하고 있었다. 소박한 서재의 책상 위에 그가 쓴 친필 원고와 안경 등이 주인이 잠깐

    중앙일보

    2010.10.15 04:27